대우증권 회장직에 박현주…통합작업 진두지휘

2016-04-04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대우증권 회장직을 맡아 대우증권 통합작업을 직접 지휘한다. 미래에셋증권은 4일 “대우증권 조직의 조기 안정과 통합 증권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박현주 회장이 대우증권 통합작업을 직접 진두지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회장직은 내려놓는다.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과 합병을 조기에 마무리해 영역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