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구직급여 신청자 10만5000명…지급액 4230억 원
2016-04-01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고용노동부는 1일 “3월 구직(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10만5000명으로 1년 전과 같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같은 달 구직급여를 받은 사람은 42만 명이었고 지급액은 42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월 대비 지급자는 6000명(-1.4%) 줄고, 지급액은 140억 원(3.4%) 늘었난 것이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합산하면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30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00명(1.3%) 많아졌다.
구직급여한 고용보험 적용사업장에서 실직 전 18개월 중 180일 이상 근무한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근로 의사가 있고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에도 취업하지 못한 상태의 근로자라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