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체 플러스", 연간 운영 계획 논의

2016-03-29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체 플러스'가 28일 회의를 갖고, 연간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건한, 윤원균, 홍종락, 김중식, 고찬석, 김상수 의원이 참석해 세미나, 벤치마킹 일정 등 연간 운영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향후, 세미나를 통해 용인시 체육시설 현황 및 관리 운영 실태를 파악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전문가 초청 강의 등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키로 했다.

'생체 플러스' 대표인 이건한 의원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단순히 연구에 그치지 않고, 신규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정책결정시 참고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체 플러스'는 생활체육 분야에 대한 의원 개인의 역량강화와 관련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지난 3월 초 이건한(대표), 윤원균, 홍종락, 김중식, 고찬석, 정창진, 김상수, 남홍숙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돼 의원연구단체로 등록했고, 앞으로 용인시 생활체육 시설 현황 파악과 이용시간대별, 연령대별, 거주지별 등 다양한 욕구 분석을 통해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통합 방안과 생활체육이 시민 가까이 다가가고 언제든 이용 가능한 인프라 조성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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