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렴도 향상 위해 "청렴캠페인 및 봉사활동" 실시
2016-03-29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용인시는 민원여권과와 감사관 직원 20여명이 지난 28일 시청 15층 구내식당 앞에서 ‘청렴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용인시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감사관 및 민원여권과장을 비롯한 부서 직원들이 구내식당 앞에서 ‘청렴 비타민’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비타민을 나눠주며 청렴의식을 다지도록 했다.
민원여권과 직원들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 과제를 ‘청렴지덕체’로 정하고, 앞으로 부서 전 직원이 목민심서를 읽고 서평을 쓰고, 청렴을 실천한 용인의 역사적 인물을 탐방하며, 청렴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청렴용인을 위한 우리들의 마음이 모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용인시’ 만들기를 다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