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북한 위협 대비 공항·철도 역사 특별 경계

2016-03-27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정부가 북한 위협과 관련해 공항·철도 역사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경계 지시를 내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북한의 국가 주요기관과 시설에 대한 공격 위협에 대비해 공항, 철도역사, 여객터미널 등에 대한 방호태세를 강화하도록 전 직원과 산하기관에 지시했다. 
 
또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25일 오후 서울역을 방문해 역사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철도 테러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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