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영업 부진 외식업소 30곳 대상 경영 컨설팅 사업 실시
2016-03-24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성남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업 부진 외식업소 30곳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 사업을 펼친다.
대상 업소에는 마케팅, 조리, 인테리어 등 분야별 전문가 5명 이상의 컨설팅 전문 업체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찾아간다.
영업주와 면담하고 상권 분석, 음식 맛과 메뉴 편성, 홍보마케팅, 실내장식, 청결 상태, 경영마인드 등을 각 업소에 맞게 컨설팅해 매출 증가를 돕게 된다.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업소는 신청 공고일(3월 21일) 기준 성남시에 영업 신고한 지 1년이 지난 곳이면서 종사자가 4명 이하인 일반음식점이다.
오는 4월 8일까지 외식업소 경영 컨설팅 신청서와 업소 소개서\성남시청 식품안전과에 직접 내거나 팩스로 내면 서류심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