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년통장 운영을 위한 대상자 모집

2016-03-21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오산시는 경기도 거주 일하는 청년 근로청년(18세~34세)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고, 취업과 근로의지 고취,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자산형성을 지원해 청년문제 해결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형 일하는 청년통장 운영을 위해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오산시 거주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일하는 청년으로 소득인정액이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중위소득 80%이하가구로 1인가구 기준 129만9865원이다.

금번 오산시 모집대상은 10명이며 저축기간은 36개월로 참가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 및 민간기부금 지원을 통해 3년간 근로 유지 시 약 1000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대상자 모집시기는 오는 4월 1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상담·신청할 수 있다.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