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산림자원 관리 현장 방문에 이어 재해예방사업 점검 실시

2016-03-18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혜련)는 18일 칠보산(호매실동 소재)을 찾아 산림자원 관리 현황 점검에 이어, ‘평동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칠보산 현장을 찾은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용화사-칠보약수터 코스를 돌며 등산로 정비실태를 파악하고 산림재해 예방 및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등을 살폈다.

이혜련 위원장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들이 많아졌다. 광교산 부분 휴식년제에 들어가는 곳을 비롯해 광교산 10코스, 칠보산 8코스의 등산로 정비와 생태복원이 진행중인데, 철저한 사업추진 및 안전 관리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주문하며, 관계부서에는 산림자원 보호와 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평동 현장방문은 2월 1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점검중인 관계공무원과 함께 이뤄졌다.

특히 현장 관계자로부터 진행사항을 청취 후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우기 전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당부 하고, 배수 펌프장 방문시 “전기시설 및 펌프(모터) 등을 사전에 점검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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