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 G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배우 신지수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지수는 아직 대중에게 보이지 않은 장점들이 많은 배우”라며 “다년간 쌓아온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그가 갖고 있는 연기 스펙트럼을 함께 넓혀보자는 뜻이 서로 맞았고 그래서 동행을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신지수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신지수는 “고심 끝에 신중하게 회사를 결정했다. 높은 신뢰를 보여준 GH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GH엔터테인먼트와 동행하게 된 신지수가 향후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될지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GH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최수종, 하희라를 비롯해 전노민, 이형철, 이인 등 소속돼 있으며 2016년 초에는 신인 배우들의 대거 영입 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의 확장을 선언한 바 있다.

 

bombom51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