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송영길 예비후보, 12일 선대위 발대식 갖는다
2016-03-11 변지영 기자
선대위는 시장상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노인, 청년, 주부, 학부모, 택시기사, 장애인, 생활체육동호회, 교육계, 종교계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민이 참여한다. 이들은 60여개의 직능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할 계획이다.
선대위는 총선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의정자문단과 주부모니터단도 구성하기로 했다. 지역 원로들을 중심으로 의정자문단을 구성해 송영길 예비후보의 선거운동 및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자문을 받고 주부모니터단이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을 맡을 예정이다.
상임선대위원장은 김영태 전 인천시 교육의원이, 선대위 부위원장은 이용범 인천시의원, 곽성구 계양구의장 등이 맡는다. 선대본부장으로는 이성로 전 보좌관, 계양구의회 김유순 의원, 윤환 의원 등이, 후원회장으로는 김재복 전 경인교대 총장이 활동한다.
송영길 예비후보는 “‘주민과 더불어 선대위’를 만들기 위해 계양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추진했다” 며 “선대위를 통해 각계각층 계양구민의 이야기를 듣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