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관세청, 외환거래 질서 업무협약 체결
2016-03-10 박시은 기자
[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전국은행연합회는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 대회의실에서 관세청과 외환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영구 은행연합회장과 김낙회 관세청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앞으로 무역금융사기 사전 예방과 단속 효율성 제고를 위해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영구 회장은 "갈수록 고도화, 정교화되는 무역금융 사기를 효과적으로 적발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