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신축 아파트 품질검수 시행
입주민 민원 최소화될 듯
2016-03-10 경기중부 최휘경 기자
[일요서울 | 경기중부 최휘경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10일 시가 사업 승인 해 신축되는 공동주택의 품질을 직접 시에서 검수해 입주민들의 보금자리에 대한 민원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기존에 건축사와 기술사, 건축디자이너 등 각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을 운영을 활성화해 매월 1회 신축 공사가 시작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품질검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문연석 건축과장은 “시가 직접 신축 공동주택의 품질을 챙기면 입주 예정자들의 민원이 최소화되거나, 조기에 민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행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