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 전효성, 오는 3월 앞두고 물망초 사진 투척
2016-03-09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솔로 컴백을 앞두고 의문의 사진 한 장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전효성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효성’이라는 자신의 이름과 함께 물망초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싱그러운 푸르름을 가득 머금고 있는 물망초가 담겨 있다. 이 꽃은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아련한 꽃말을 지니고 있다.
또 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의 의사소통을 즐겨온 전효성은 이번에는 물망초 사진 한 장에 본인의 이름만을 짧게 해시태그로 덧붙이며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팬들은 “해당 사진이 솔로 앨범과 관련된 힌트가 아니겠냐”며 각종 추측을 쏟아내고 있으며 컴백에 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전효성은 현재 솔로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전효성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로 승부할 것이다”며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으로서 미처 다 발산하지 못 했던 매력을 솔로 무대를 통해 최대치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전효성은 지난 2014년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탑 시크릿(TOP SECRET)’과 지난해 5월 미니앨범 ‘판타시아(FANTASIA)’를 발표했다.
한편 전효성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2’ 여군 특집 4기 멤버로 출연해 의무 부사관 과정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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