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합시다!” , “얼마 주실 건데요?”
2005-06-14
보통 일본 언론의 경우, 바쁜 시간을 내서 인터뷰에 응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거마비’라 하여 3만엔에서 5만엔 정도를 지불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대부분의 스타들은 정중히 거절하는 대신 기사를 예쁘게 써달라고 애교 섞인 주문을 하거나, 사진이 잘나오게 찍어달라는 귀여운 멘트로 사례금을 거절하기도 한다는데요. 국내 톱스타 L군의 경우도 인터뷰 사례금을 정중히 거절해 관계자들로 하여금 “역시”라는 찬사를 받았다는군요. 하지만 이런 사실을 알고 있기는 한건지, 일부 연예인들은 자신이 마치 ‘욘사마’ 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양 먼저 손을 내밀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군요. 물론 이런 사례가 비단 A군만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합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