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다중이용시설 내 냉․온수기 및 정수기 지도점검 실시

2016-03-07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환경사업소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7일부터 5월 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64개소에 설치된 냉․온수기 및 정수기 현장에서 지도점검에 나섰다.

다중이용시설물인 병원, 유치원, 산후조리원, 도서관 등 노약자 및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중심으로 설치된 냉․온수기 및 정수기의 현황과 위생상태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지도점검을 함으로서 시민들에게 더욱 품질 좋은 먹는물을 공급하고자 한다.
 
다중이용시설 내에 냉․온수기 및 정수기는 설치금지 장소(냉방기 앞, 화장실 주변, 실외 또는 직사광선이 비추는 장소)에 설치되어서는 안되며, 관리방법(필터교체, 청소 및 소독)에 따라 관리해야 하며 기록날짜 및 적정성 확인여부를 위해 관리카드를 비치 및 기록해야 한다.

냉ㆍ온수기 및 정수기는 설치, 변경 신고는 환경사업소 수도과로 전화상담 후 직접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