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차은우, 데뷔 일주일 만에 中 러브콜
2016-02-29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신예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ASTRO‧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의 멤버 차은우가 데뷔 일주일 만에 중국의 러브콜을 받아 연예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29일 “차은우가 최근 중국 드라마 출연을 제안 받았다”며 “데뷔 1주일 만에 이렇게 좋은 제안을 받게 돼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출연 관련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로는 지난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업(Spring Up)’을 발매했다. 현재 아스트로는 타이틀곡 ‘숨바꼭질(HIDE & SEEK)’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멤버 차은우를 향한 중국 제작사들의 섭외 요청이 뜨겁다.
특히 차은우는 중국 최대 글로벌 콘텐츠 미디어 그룹인 ‘화책(华策)그룹’의 초대로 중국으로 출국했으며 오늘(29일) 고위 관계자와의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달 한국에 온 중국 실무 담당자들은 차은우를 보고 흠뻑 반해 드라마 주연 캐스팅을 제안했다고 전해졌다.
앞서 그는 프리 데뷔를 통해 뽀얀 피부에 작은 얼굴과 훤칠한 키에 완벽한 비율까지 훈훈한 외모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상상 속 아들로 등장하며 짧은 출연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겨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아스트로는 현재 데뷔곡 ‘숨바꼭질’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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