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2016-02-17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승주)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건설공사 현장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경기지역 관내 58개 공사현장에 대한 품질, 안전, 환경관리계획 수립과 이행실태, 절토 및 성토구간 해빙에 대한 안정성 확보 여부, 안전사고 위기대응 메뉴얼 등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5m 이상 고소작업, 10m 이상 굴착, 폭발 위험 작업이 있는 고위험 공종에 대한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제거해 연내 차질 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전승주 본부장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취지에 맞도록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시설 집중 관리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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