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설맞이로 세마사랑 실천
2016-02-04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복지위원장 김성애)이 지난 3일 민족 최대인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계층 32가구를 방문해 떡과 소고기를 전달했다.
명절에도 찾아오는 이가 거의 없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 복지를 실천하고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세마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세마동에서는 지난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사업 및 각종 후원물품을 꾸준히 전달했으며, 이번 설 물품 나눔도 그 연장선상에서 나눔 복지를 실천하는 중요한 발자취임을 강조했다.
한편 김순본 세마동장은 “외롭게 설을 맞이하시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숨어있는 저소득계층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세마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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