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큐브엔터와 전속 계약 체결

2016-02-04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로 합류해 예능계 블루칩으로 활동에 나서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4최근 허경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허경환은 지난 2007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발탁돼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KBS2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해피투게더 시즌3, ‘인간의 조건등 다양한 예능에서 두각을 보이며 진정한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그는 현재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님과 함께- 최고의 사랑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허경환은 MC를 비롯해 외화 애니메이션 더빙, 가수 활동, 창업 CEO까지 폭넓은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소속사는 허경환은 다방면에서 활약한 글로벌 엔터테이너양성을 목표로 하는 비전에 최적화된 인물이다. 이번 전속계약으로 허경환이 2016년 큐브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가져다줄 것이라 확신하며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또 허경환은 큐브의 새 식구가 되어 반갑고 기쁘다. 안정적 시스템 아래에서 일하게 된 만큼 시청자들에게 더욱 건강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다졌다.
 
한편 지난 2008년에 설립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포미닛, 비스트, 비투비, 지나, 개그맨 김기리, 연기자 나종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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