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인천국제공항 신라면세점 입점
2016-02-04 박시은 기자
[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동북아 허브공항 인천국제공항의 신라면세점에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락앤락의 이번 인천국제공항 신라면세점 입점은 지난 2월 제주 신라면세점에 이은 두 번째 면세점 진출이다.
인천공항 신라면세점 락앤락 매장은 인천국제공항 여객동터미널 11번 게이트 옆에 위치하고 있다. 노브, 히어로, 패더라이트 등 인기리에 판매 중인 락앤락 텀블러를 비롯해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비스프리 밸런스 차통, 콜렉션 물병 및 스텐 보온도시락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락앤락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진출을 계기로 전 세계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주방생활용품업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연진 락앤락 국내영업본부 이사는 “락앤락은 전 세계 116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회사로서, 전 세계인이 찾는 동북아 최고의 공항인 인천국제공항 신라면세점 입점은 다시 한번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락앤락의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락앤락은 앞으로 면세점 사업 확대를 통해 신규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글로벌 고객 접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