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 어울림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2016-02-03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법무부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정기조)는 3일 오전 11시 센터장실에서 어울림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 정기조 센터장과 길벗지역아동센터 임은선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울림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법교육, 학교폭력 및 장애체험, 모의법정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위주의 인성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안정된 학교생활의 적응과 심신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상호 지원․협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임은선 어울림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는 “작년에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1일 체험을 했었는데,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고 또 가고 싶다고 자주 말하더라고요.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긴밀하게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고 밝혔다.

이에 정기조 센터장은 “어울림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각자 지니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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