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공식 팬미팅 10분 만에 전석 매진

2016-02-03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비투비가 공식 팬미팅을 앞두고 두 번째 전석 매진 신화를 기록해 이목이 집중됐다. 

비투비는 오는 21일 공식 팬클럽 멜로디’ 2기 공식 팬미팅이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그러나 공식 팬미팅은 지난 1일 팬클럽 선 예매를 시작으로 2일 남은 좌석에 한 해 일반 예매가 진행된 가운데 시작한 지 약 10분 만에 3500석 전석이 매진됐다. 1, 2층을 비롯해 시야 제한석까지 단시간에 판매되면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앞서 비투비는 지난해 12월 열린 국내 단독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에서도 양일 8000여 좌석을 단 5분 만에 매진시키는 기록을 달성하며 압도적 티켓파워를 증명하기도 했다.
 
2년 만에 진행되는 비투비 공식 팬미팅 비투비 어워즈는 위엄 가득한 타이틀처럼 비투비와 팬클럽 멜로디를 위한 시상식 콘셉트로 한층 웅장하고 알찬 무대들로 꾸며진다.
 
또 비투비의 통통 튀는 토크와 이벤트를 중심으로 허를 찌르는 수상과 시상, 주옥같은 히트곡 라이브까지 풍성한 구성으로 2016년 팬들과의 첫 공식 만남을 잊지 못할 기억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22개월 만에 열리는 비투비의 공식 팬미팅 비투비 어워즈는 오는 21,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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