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료 '썬연료' 탈세 의혹?

2016-02-03     이범희 기자

[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부탄가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주)태양'이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정당국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직원들이 서울 강남에 위치한 썬그룹 사무소에 예고 없이 찾아가, 관련 자료 일체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다.

조사 4국은 주로 탈세 의혹이나 대규모 경제 사범 조사에 투입되는 조직이다. 한편 태양은 '국민연료 썬연료~'라는 CM송으로 일반인에게 친숙한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