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1조 원 수주목표 달성 결의 산행 실시
2016-02-02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동양건설산업은 지난달 30일 경기 성남시 상적동 청계산에서 팀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2016년 1조 원 수주목표 달성 결의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 올해의 사업목표인 수주 1조원 목표 달성과 흑자경영 실현을 위한 임직원간 의지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우승헌 동양건설산업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팀장급 이상 40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8시부터 산행과 함께 청계산 정상에서 결의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우승헌 사장은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안정과 내실을 키우면서 올해 수주액 1조원 목표를 달성해 기업의 새도약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건설산업은 지난해 3월 EG건설에 인수되면서 법정관리를 졸업했다. 현재는 조합주택,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한 주택사업과 SOC, 토목,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