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실버세대 대상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2016-02-01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실버세대의 스마트폰 사용량 증가에 따른 관내 경로당,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무료 교육”을 오는 12일 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교육은 시청 내 시민정보화 교육장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시에서 직접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찾아가, 스마트폰 교육을 통한 세대 간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10명 이상의 어르신(60세 이상)들이 모인 경로당, 마을 등이면 참여 가능하며,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이며, 어르신들이 신청한 장소로 전문 강사가 △스마트폰 기본 동작방법 △인터넷 검색 △날씨, 길 찾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어플 사용법 등의 교육을 4회 진행한다.
시에서는 1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호응이 좋으면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