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몰, 당일출고 ‘씽씽배송’ 시작

2016-02-01     박시은 기자

[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의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이 ‘씽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락앤락의 ‘씽씽배송’ 서비스는 락앤락몰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오후 4시까지 완료된 주문 건에 대해 당일 출고되는 배송 서비스다.

락앤락은 ‘씽씽배송’을 위한 전문 인력을 배치해 오후 4시까지 들어온 주문에 대해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제품을 출고한다. 이에 따라 제주 및 일부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오늘 주문한 제품을 다음날에 택배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배송 시스템은 락앤락이 충남 아산시와 경기도 안성시에서  대규모 물류센터를 운영 중인 것을 기반으로 한다. 현재 락앤락은 아산 자동화 물류센터를 비롯해 안성에 총 17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락앤락은 ‘씽씽배송’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락앤락몰에서 2월 한달 간 무료배송 이벤트를 실시한다. 락앤락몰에서 1만 원 이상 제품을 결제할 때 무료배송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단 ID당 1회에 한해 쿠폰이 발급되며 발급받은 쿠폰은 2월 중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락앤락은 “최근 모바일·온라인 쇼핑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가 업계의 생존 전략으로 부각됐다. 락앤락도 고객 편의와 만족도 증진을 위한 당일출고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락앤락의 한 관계자는 “씽씽배송을 통해 락앤락몰을 이용하는 고객분들 모두가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쇼핑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락앤락몰도 2016년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씽씽배송’을 알리고자 락앤락 페이스북(facebook.com/ilocknlock)에서 오는 4일까지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8명의 락앤락 체험단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락앤락몰 적립금을 제공하고 ‘씽씽배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eun89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