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박예진, 5년 열애 끝에 혼인신고… 결혼식 미정

2016-01-28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5년째 교제해 온 배우 박희순(45)과 박예진(34)이 혼인신고를 하고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사실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박희순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27박희순과 박예진이 지난해 6월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라고 밝혔다.
 
특히 소속사 측은 정식 결혼식은 당시 각자 스케줄 조율이 어려워 뒤로 미뤘고 아직 언제 올릴지는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상태지만 현재 행복한 신혼 생활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소속사는 박휘순과 박예진이 혼인 신고 전 조촐하게 언약식을 가졌다. 개인적인 일이라 언약식에 대한 구체적인 부분은 지인과 동료들만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극배우 출신인 박희순은 영화 세븐 데이즈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의뢰인’, ‘용의자등과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 등에 출연했다.
 
또 박예진은 영화 여고괴담 2’로 데뷔했다. 그는 최근 JTBC 드라마 라스트에 출연했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한편 박휘순과 박예진은 지난 2011년 교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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