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 1년 열애 끝에 2살 연하 남친과 결혼
2016-01-25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착하지 않은 여자들’를 비롯해 최근 영화 ‘아빠는 딸’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이미도(34)가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이미도는 오는 4월 30일 2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소속사 관계자는 “첫눈에 반한 사이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자리에 나간 게 특별한 인연이 됐다”며 “일반인 남자친구를 배려해 가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미도는 지난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했다. 또 그는 지난해 KBS2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박은실 역으로 강렬한 캐릭터를, 예능프로그램 ‘레이디 액션’에서 색다른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해 7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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