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3년 만에 팬들 위한 미니 쇼케이스 개최

2016-01-25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6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V.O.S가 팬들을 위해 미니 쇼케이스를 개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V.O.S는 지난 24, 2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몰과 타임스퀘어에서 ‘V.O.S 발매 기념 팬 사인회 & 미니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6년 만에 재결합한 V.O.S의 모습으로 장소를 가득 매운 3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멤버들은 신곡부터 시작해 과거의 인기곡까지 라이브로 불러주는 등 많은 팬들은 그들의 무대에 환호하며 시종일관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V.O.S는 이날 첫 무대로 신곡 그 사람이 너니까를 열창하며 쇼케이스의 시작을 열었다. 큰일이다’, ‘눈을 보고 말해요등 폭풍 가창력과 깊은 감성 표현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멤버 김경록은 토크타임에서 원래는 한 달에 한 번씩 노래를 내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도와주셔야 한다며 새로운 앨범 계획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했다.
 
또 멤버 박지헌은 콘서트도 조만간 할 계획이다. 그때는 꼭 돈 내고보시라라고 덧붙여 현장에 있는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3V.O.S2016 미니 앨범 ‘RE:Union, Thre real’ 발매 후 활동 중이며 새로운 앨범과 콘서트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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