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화재피해 복구 후원금 5천만원 지원

2016-01-20     이범희 기자

[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희망드림하우스’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과 함께 지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창재 S-OIL부사장은 “지원금은 불의의 화재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정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피해 복구용 건축자재, 가구,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며 “S-OIL은 앞으로도 불의의 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웃들이 하루빨리 희망과 꿈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망드림하우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S-OIL은 2010년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7년째 화재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 6년 간 59가정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금을 포함해 총 4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