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대상 “1일 법체험 교실” 및 “찾아가는 법교육” 실시
2016-01-19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법무부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정기조)에서는 1월 6일부터 19일까지 6회에 걸쳐 아동복지시설인 「동광원」 초․중․고교생 54명을 대상으로 “1일 법체험 교실” 및 “찾아가는 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광원」청소년들은 ‘1일 법체험 교실’로 센터 내 마련된 대인관계훈련, 학교폭력예방교육에 즐겁게 참가하며 구성원 간 더욱 친밀한 해지고, 학교폭력 관련 법의식을 함양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한 ‘찾아가는 법교육’으로 동광원 강당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아동폭력예방교육, 교통안전교육, 실종유괴예방교육 수업을 받았다.
1일 법체험 교실에 참가한 고등학생 김군(남, 17세)은 “방학이라 따분할 때도 많은데, 이렇게 꿈키움센터를 방문해서 또래들과 어울려 발표도 하고 생각도 나누니 참 잘 왔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정기조 센터장은 “앞으로 경기도 동남부권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소외계층 청소년들에 대한 질 높은 교육과 함께 청소년과 시설종사자가 함께하는 캠프 이외에도 의뢰기관의 요청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