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 홀로어르신 및 치매노인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6-01-19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경찰서(서장 강도희)는, 19일 오전 10:30 2층 소회의실에서 광주시 노인종합복지회관과 ‘노인안전 공동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어르신 안전보호 살피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업무협약은 광주경찰서장, 광주시 노인종합복지회관 관장 및 광주시청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지역 홀로어르신 및 치매어르신들의 안전보호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찰 및 생활관리사 합동 문안순찰 △원터치 SOS 활용 신고접수 시 신속출동 △응급호출기(일명 게이트 웨이)를 활용 노인-생활관리사-경찰 간 핫라인 구축 등이며 ‘홀로어르신 및 치매어르신 안전보호를 위한 경찰의 역할’도 논의됐다.
강도희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홀로어르신 및 치매어르신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노인종합복지회관과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광주경찰서는 홀로어르신 및 치매어르신의 보호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