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스타커플 탄생, 배우 정우·김유미 3년 열애 끝 웨딩마치

2016-01-13     김종현 기자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비롯해 최근 영화 히말라야’,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으로 대중들과 만나고 있는 배우 정우와 김유미 커플이 열애 3년 만에 웨딩마치를 올리게 돼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정우와 김유미 양측 소속사들은 13정우와 정유미가 오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시기적으로 여러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지만 혹여나 저희등의 개인적인 일로 조금이나마 작품에 누가 될까 조요이 준비했다며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의 뜻을 따라 최대한 간소하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특히 정유미 소속사인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속도위반은 전혀 아니다라고 추측성 보도에 대해 일단락 지었다.

한편 두 사람은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호감을 갖고 만나다가 2012년 연인사이로 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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