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인근 건물에서 화재

2016-01-11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250분경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2호선 서울대입구역 사거리의 한 신축 오피스텔에서 큰불이 발생해 건물 내에 있던 시민들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 탓에 진화작업이 쉽게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bombom51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