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드라마 ‘로봇, 소리’, 오는 27일 개봉 확정…곽시양 깜짝 등장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로봇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휴먼 드라마를 엮어내 영화 팬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로봇, 소리’가 오는 27일 개봉을 확정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곽시양이 극중 깜짝 출연사실이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tvN 드라마 ‘미생’ 등 다양한 작품으로 진한 여운을 전하고 있는 배우 이성민만으로도 기대를 키우고 있는 영화 ‘로봇, 소리’가 오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로봇, 소리’는 10년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미생’의 오상식 과장으로 열연했던 이성민이 주연으로 등장해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다양한 매력으로 스크린을 접수한 이희준을 비롯해 이하늬, 김원해, 채수빈까지 탄탄한 출연진을 통해 특별한 영화 속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박력 넘치는 로맨티스트의 모습을 선보인 배우 곽시양이 깜짝 등장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곽시양은 극중 실종된 딸 ‘유주’(채수빈 분)을 10년간 찾아 헤매는 아머지 ‘해관’(이성민 분)에게 유주를 찾을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는 핵심역할로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로봇, 소리’는 로봇과 인간의 동행, 부성애가 결합한 독특한 소재로 제작단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더욱이 이성민과 감성 로봇, 소리가 펼칠 특별한 케미스트리는 관객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로봇, 소리의 목소리로 배우 심은경이 참여해 사랑스러운 소리의 매력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로봇, 소리’는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