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남보라 남동생 사망, 애도의 물결
2015-12-28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남보라의 남동생이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는 28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남보라의 동생이 최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남보라는 가족들과 함께 장례식장에 빈소를 지키며 슬픔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남보라 소속사 측 관계자는 “남보라 씨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것은 맞지만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리기가 어렵다. 남보라의 어린 동생들은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정확한 사망 원인 등 자세한 사안은 가족사인 만큼 말씀드리기 어렵다. 슬픔에 잠긴 남보라와 가족을 위해 지나친 관심이나 악의적인 추측은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2008년 8남 5녀 중 둘째로 KBS ‘인간극장’에 남매들과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평소 방송에서도 동생들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왔던 만큼 이 같은 소식은 주위를 더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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