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3인조 오는 2016년 1월 완전체 컴백
2015-12-28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V.O.S(최현준, 박지헌, 김경록)가 3인조 완전체로 오는 2016년 1월 13일 컴백하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V.O.S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V.O.S 컴백을 알리는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20160113 Voice of Soul’, ‘Re: union, The real’이라는 구체적인 컴백 날짜가 기재돼 있다. 더불어 깔끔한 수트를 입은 V.O.S 멤버들의 뒷모습도 함께 담았다.
앨범명 ‘Re: union, The real’은 조금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V.O.S의 첫 번째 앨범 ‘The real’에서 착안해 6년 만의 재회라는 의미로 ‘Re: union’을 담았다. 때문에 세 멤버는 이번 앨범에서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 노래를 선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컴백은 지난 3월 최현준과 김경록 두 멤버로서만 활동한 ‘어느 날 어느 곳 어디선가’ 앨범 이후 10개월 만이며 3인조 완전체로서는 6년 만의 컴백이다. 특히 앨범 ‘Re: union, The real’은 정말 오랜만에 세 멤버의 목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V.O.S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6년 만에 다시 뭉친 만큼 V.O.S 멤버들 모두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음반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 했던 모습과 더불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음악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V.O.S는 이후 재킷사진 공개와 앨범 티저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 컴백에 들어갈 예정이다.
bombom51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