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관객에게 감동 물들여

2015-12-25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허각이 크리스마스 콘서트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를 성황리에 마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각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지난 24일 상명아트센터에서 펼쳐졌으며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팬들을 만나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허각은 최근 발표했던 미니앨범 4집 타이틀곡 그 날을 내 등 뒤로를 비롯해 그동안 발표했던 히트곡들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선보였던 노래 중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내게 오는 길’, ‘서쪽하늘등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그는 게스트로 참여한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와 함께 환상의 하모니로 선보인 콜라보레이션은 관객들에게 활력을 더하며 콘서트를 더욱 풍부하게 했다.
 
더불어 허각은 이번 콘서트의 주제인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테마에 맞게 라디오 사연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관객들의 다양한 사연을 받아 그동안 전하지 못 했던 마음을 담은 고백을 전해줘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물했다.
 
허각은 노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크리스마스이브날 귀한 시간 내주셔서 오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위해 노래하는 가수 허각이 되겠습니다라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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