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강승수 사장 부회장 승진 등 승진인사 발표

2015-12-21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샘 강승수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아울러 21일 한샘은 임원 14명을 포함한 총 428명의 직원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강승수 사장은 지난 1995년 중견기업이었던 한샘에 합류했다. 당시 강승수 사장은 부엌가구 사업만 진행해왔던 한샘을 인테리어 가구 사업부문에 진출시켰다.

또 1997년 국내 첫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인 한샘 플래그숍을 오픈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이후 입사 10년만에 인원으로 승진, 지난 2013년에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경영지원실 이영식부사장은 사장으로, 제조·물류·구매사업부의 안흥국 전무는 부사장, KB사업부(부엌대리점)의 김덕신상무는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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