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결혼 7개월 만에 아들 출산

2015-12-19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원빈(38)과 이나영(36) 부부가 7개월 만에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고 부모가 돼 관심이 쏟아졌다. 

19일 두 사람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나영은 최근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관계자는 이나영 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원빈 씨를 비롯해 모든 가족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관계자는 조용히 산후조리를 하기 위해 더 자세한 말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기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원빈과 이나영은 2012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3년 가까이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 5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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