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고소현 결별, “바쁜 스케줄로 멀어져”
2015-12-17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와 모델 고소현이 뒤늦게 결별한 소식을 밝혀 관심이 쏟아졌다.
두 사람 관계자는 17일 “이민우와 고소현이 지난 9월 결별한 게 맞다.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결국 이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민우와 고소현은 지난 7월 동반 미국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열애사실을 인정하며 “지난해부터 친한 동생 사이로 만나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민우는 1979년생으로 1990년생인 고소현보다 11살 차이가 나지만 이를 극복하고 교제를 시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민우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고소현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3’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광고와 화보 촬영 등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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