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유진 부부, 합류 확정
2015-12-10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기태영·유진 부부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 확정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예 관계자는 10일 “기태영은 지난 9일 진행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촬영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가 엄마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태영 유진 부부는 2011년 7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4월 첫 딸 로희를 얻은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기존 가족과 달리 국내에서 인기를 끄는 배우이기 때문에 합류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딸의 얼굴이 공개된 적이 없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랫동안 방송에 출연한 송일국, 추성훈 가족의 하차설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대해 강봉규 PD는 앞서 한 매체에 “두 사람의 하차는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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