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성경, ‘2015 MBC 연기대상’ MC 확정
2015-12-08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2015 MBC 연기대상’ 메인 MC로 방송인 신동엽(44)과 배우 이성경(25)이 확정돼 관심이 쏟아졌다.
8일 MBC 측에 따르면 ‘2015 MBC 연기대상’에서 MC 신동엽과 올해 신인 배우 이성경이 호흡을 맞추게 됐다.
특히 신동엽은 2년 연속 ‘MBC 연기대상’ MC를 맡게 됐다. 그는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수많은 어록을 남겼을 뿐 아니라 돌발 상황도 재치로 넘어가는 노련한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또 이성경은 MBC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신인이라고는 미기 힘든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때문에 두 사람이 만나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연기뿐만 아니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수준급 노래 실력까지 선보였던 그가 이번 ‘2015 MBC 연기대상’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15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에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bombom51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