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설현 “과거 god 손호영 팬, 지금은 윤계상”

2015-12-08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SBS ‘힐링캠프 500에서 설현이 god 팬이었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에서 완전체로 돌아온 god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치원 때부터 god 때문에 친언니랑 많이 싸웠습니다라는 사연이 등장했고 해당 주인공과 전화 연결을 했다.
 
공개된 주인공은 AOA의 설현이라고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설현은 여섯 살 차이가 나는 친언니를 따라서 god 노래를 듣다보니 나도 팬이 됐다. 그 당시 언니랑 매일 싸웠다언니는 윤계상 선배님을 저는 손호영 선배님을 좋아했었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누구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설현은 요즘은 윤계상 선배님이 더 좋다고 말해 윤계상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에 손호영은 나는 가만히 있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SBS ‘힐링캠프에서 12년 만에 완전체로 예능에 출연한 god는 그룹 해체설부터 비하인드스토리까지 모두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편 SBS ‘힐링캠프 500는 지친 마음을 힐링시켜 줄 신개념 토크쇼를 지향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11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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