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프로골퍼 이영돈과 열애
2015-12-08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황정음(30)이 프로골퍼 이영돈(34)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해 관심이 쏟아졌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는 8일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라”고 당부했다.
특히 관계자는 “황정음이 올 한해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열연해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또 이영돈은 프로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로 지난 2006년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적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대회에 출전하며 경력을 쌓았다.
bombom51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