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갈매기 대만 진출, 중화권 날다

2015-12-04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주식회사 디딤(대표 이범택)의 마포갈매기가 대만 1호점을 오픈 하며 중국을 중심으로 홍콩, 대만 등 중화권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마포갈매기 대만 1호점이 위치한 옌지제는 카페거리, 송산문창원구, 국부기념관 등 다양한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마포갈매기 대만점은 오픈과 동시에 대만 사람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마포갈매기 대만점은 오픈 당일 대만 국영 방송국 TTV 뉴스에서 방송할 만큼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에서는 마포갈매기의 주 메뉴인 갈매기살과 돼지껍데기 소개와 함께 마포갈매기만의 특화된 불판으로 고기를 굽는 동안 계란크러스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게 부각됐다.

디딤의 마포갈매기 관계자는 “마포갈매기만의 경영 노하우와 맛으로 중국과 홍콩에 이어 대만까지 진출하게 됐다.”며 “중화권 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등 전 세계 시장에 진출, 마포갈매기를 한류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런칭한 이후 4년 만에 전국 450개 매장을 오픈한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현재 미국, 중국,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약 30여 개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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