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안양시, 평촌 범계 로데오거리에서 가정폭력 예방캠페인 전개

2015-11-27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안양시는 가정 및 성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26일(18:00) 안양 평촌 문화의 거리(범계 로데오거리)에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갑작스럽게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서도 경찰서, 시의회, 의료·교육기관, 아동 및 여성관련 시설 등 21개 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캠페인 대열은 가정·성폭력 근절과 예방 등을 당부하는 피켓과 리플렛 등을 활용하며 행인들을 대상으로 폭력의 부당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캠페인을 펼쳤다며 폭력은 어떤 형태로든 정당화 될 수 없다.  가정에서부터 폭력근절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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