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청사에서 서양화 전시회 열려

2015-11-26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지난 24일부터 군포시의회 로비에서는 군포시 예인회가 주최하는 “예인회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군포시의회가 올 초부터 시민들에게 청사를 개방해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12월 8일까지 작품이 전시된다.

군포시 예인회는 군포시에서 활동하는 여성미술동호회로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예인회전은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정기전 이외에 가을에 개최하는 테마전으로서 소방서나 경찰서 등 관공서에서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군포시의회 1층 로비에서 예인회 김수선 회장을 비롯한 예인회 회원들이 틈틈이 그려온 유화 및 수채화 작품 4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시의회 1~2층 로비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의회사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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