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저소득가정 위해 방한키트 제작 봉사
2015-11-26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지난 25일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방한키트 제작 봉사활동으로 따뜻함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달샤벳은 지난 2013년부터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이날 SK건설 임직원 70여명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해 있는 지플랜트(G.plant) 사옥에 모여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들은 담요, 장갑, 보온병, 핫팩 등 13종류 이상의 방한용품과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직접 쓴 카드를 키트에 담아 방한키트 600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키트는 저소득가정 아동 6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달샤벳은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오늘 만든 방한키트를 통해 저희의 온기까지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현재 새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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