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오는 12월 새 앨범 ‘겨울남자’ 발매
2015-11-24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god(이하 지오디)가 오는 12월 싱글 앨범 발매 확정을 지으며 겨울 앨범 자켓 이미지를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2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싱글 앨범은 감미로운 발라드 곡과 누구나 함께 다라 부를 수 있는 미디엄 템포 곡으로 올 겨울 온 거리를 지오디의 겨울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god는 데뷔 이후 주로 늦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문턱에 앨범을 발해해오며 ‘겨울 가수’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멤버들은 이번 겨울 특유의 감성으로 대중들 마음을 포근히 감싸 안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개된 재킷 이미지에서 지오디는 ‘기쁨, 슬픔, 편안함, 화남, 액티브’ 총 5개 주제에 걸 맞는 표정들을 담아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9개의 바둑판을 연상시키는 이미지 속에서 알파벳 ‘g’와 ‘d’, 지오디의 다섯 얼굴로 ‘5’를 완성시키며 재킷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더욱이 지오디는 최근 싱글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며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음원과 앨범은 오는 12월 16일 콘서트 개최 전 공개되며 작년과는 또 다른 지오디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god는 오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5일에 걸친 하늘색 정모를 개최한다.
또 지오디는 24, 25일 크리스마스와 30, 31일 대구 엑스코와 부산 벡스코로 장소를 옮겨 팬들과 함께 연말연시를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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